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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수산인의 날 맞아 정화 활동 펼쳐사진> 완도군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수산인의 날 맞아 정화 활동 펼쳐 [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회장 김삼호) 회원으로 구성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는 지난 4월11일 청산면 진산리 해안가 일원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은 ‘제13회 수산인의 날’이 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념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한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는 청산면협의회의 어장 관리선 30대, 지게차 2대, 차량 10대 및 어장 정화선이 동원되어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폐로프 등을 100여 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수산인의 삶의 터전인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 쓰레기 줄이기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다”라며 “군민, 해양 종사자, 단체들의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 및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4월 17일 오후 2시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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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사진자료> 완도군의회 군민생활현장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완도군 축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완도군에서 관광축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운영 시 행정 내부의 직관적인 판단보다는 전문가와 군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집행부의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조인호 의원의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병수 의원의 △완도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재선 의원의 △완도군 어장관리선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집행부 조례안은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해요양원 운영 위탁 동의안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완도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어촌 및 마을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공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수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수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이다. 허궁희 의장은 “주민참여 예산제와 교통약자를 위한 조례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제출된 만큼 면멸히 검토하여 법률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완도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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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뒤집힌 양식장관리선 구조작업[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장 등 3명이 숨졌고, 외국인 선원 3명이 구조됐다. 16일 전남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 출하 작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6t급 어선 A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장 등 2명이 숨졌고, 선원 1명이 실종됐다. 한편, 실종된 선원은 밤샘 수색 끝에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사고 장소에서 1.4㎞ 떨어진 양식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모두 3명이 사망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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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인명구조업무 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일 추석연휴 기간 해상투신자 구조와 전복선박 승선원 구조 등 인명구조에 혁혁한 공을 세운 구조자 3명에게 감사장과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완도군 화흥포항 인근 2km 해상에서 민국호(여객선) 승객 A씨(남, 51세)가 만취상태로 바다에 투신하였고 이에 민국호 갑판장인 김재영씨(43세, 남)는 곧바로 입수하여 A씨 구조에 나섰고 선장인 임용섭씨(61세, 남)는 구명환를 지원하여 안전하게 A씨를 구조하였다.또한 지난 2일에는 강진군 마량 고금대교 남동쪽 200m 해상에서 엔진 테스트차 출항한 A호(0.7톤, 선외기)가 너울성파도로 인해 엔진부분에 침수가 발생, 전복되어, 인근에 거주하던 박정주씨(60세, 남)는 전복선박을 발견, 이후 곧바로 본인소유 선박(1.04톤, 양식장관리선)을 이용하여 현장이동, 구조에 나서 A호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하였다. 한편, 감사장 수여식은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이 직접 찾아가 농협중앙회 완도군 지부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완도 지사장 등과 함께 민국호 선장과 갑판장에 대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감사장을 수여, 박정주씨에게는 인명구조명패를 선박에 직접 부착하는 등 인명구조업무에 대한 구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서부 정완봉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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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부권 해경파출소가 신설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과 서삼석의원실에 따르면 천사대교 개통으로 해양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신안 중부권에 해경파출소가 신설된다고 17일 밝혔다. 해경 파출소는 신안군 중부권의 해안 안정과 범죄예방을 책임지고 응급환자 이송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 목포경찰서 관할 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에 신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설되는 해경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에 파출소와 초소, 계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 계획은 8월초 까지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한 다음 인원과 장비 배치가 완료되면 8월 말 출범할 예정이다. 신안 중부권의 치안수요는 선박 출입항 연평균 27,520척, 해양종사자 2,619명, 관리선박 754척, 사건사고 45.5건으로 파출소 신설이 절실한 지역이다. 한편 서해청 산하 목포서 관할 파출소는 그 동안 6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신안군수와 서삼석 의원은 2019년 3월 해양경찰청에 파출소 신설을 요구해 2020년 3월 최종적으로 해경 승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낸 결과라며 천사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과 해상관광 증가 등으로 해양치안 수요에 대비해 꼭 필요한 파출소가 우리 지역에 신설되도록 도와주신 관계부처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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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우도 만들기 ‘수중 정화활동 실시’▲ 아름다운 가우도 만들기 ‘수중 정화활동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가 지난 12일 강진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 일대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중 정화활동에는 민간해양구조선 3척과 크레인이 탑재된 어장관리선 1척이 동원되었고,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 대원들은 다이버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 6시간 동안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바다에 산재되어 있는 폐어구류와 폐기물로 인해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힘을 모았다. 김종식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장은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해양환경을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낚시터를 제공하고자 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강진구조대는 매 분기 수중 정화활동은 물론 각종 해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지역 축제 시 행사 지원 등 지역을 위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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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낚시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법에 따른 태풍·풍랑·강풍 주의보 또는 경보뿐만 아니라, 예비특보가 발표된 경우와 초당 풍속 12미터 이상 또는 파고 2미터 이상으로 예보가 발표된 경우에도 낚시어선의 출항을 제한한다. 또한, 일출전이나 일몰 후에는 낚시어선 운항을 제한하되 항해용 레이다 등 야간운항을 위한 장비를 갖추는 경우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둘째, 낚시어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대폭 강화된다. 승객이 이용하는 모든 선실에 2개 이상의 비상탈출구를 확보하도록 하고, 승선정원이 13명 이상인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선박자동식별장치와 구명뗏목, 조난위치자동발신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낚시어선업 진입 방지 등을 위해 낚시어선업 신고대상에서 관리선은 제외했다. 다만, 기존 낚시어선으로 신고된 관리선은 5년간 유예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낚시어선의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개정사항이 현장에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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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 ▲ 완도해경 바다 표류선박구조 [청해진농수산신문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3일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표류선박이 잇따라 발생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완도군 고금도 상정항과 신지 치도 사이에서 요트관리자가 표류하고 있는 요트 T호(모터보트, 10톤)를 목격해 완도해경서로 신고했다.이에 완도해경은 해경구조대를 급파,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오후 1시 55분경 로프를 이용해 요트 고박작업을 마침으로써 조치 완료했다.또한, 오후 1시 40분경에는 완도군 신항만내에서 정박 중이던 G호(양식장 관리선)의 계류색이 절단되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구조대가 로프를 이용해 오후 2시 55분경 안전지대로 계류 완료했다.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사건 발생 시 해경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새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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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강타 완도 전복 양식장 쑥대밭태풍 강타 완도 전복 양식장 쑥대밭 ▲ 완도전복양식장 피해현장 [청해진농수산신문] 24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남리 전복 가두리 양식장. 7 척의 양식장 관리선이 가두리 곳곳을 다니며 전날 태풍 '솔릭(SOULIK)'이 휩쓸고 간 가두리 양식장 내 전복과 어구를 살폈다. 크레인으로 어망을 끌어올려 전복 상태를 살펴보던 오한윤(59) 씨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전복이 가득 차 있어야 할 어망은 비어 있었고 남은 전복도 생기를 잃은 모습이었다. 태풍이 지나간 뒤 처음 양식장에 나왔다는 오 씨는 "육지에서 보던 것보다 상황이 심각하다. 파도에 휩쓸려 전복이 3분의 1가량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이어 "남은 전복들도 수중에서 뒤집어지고 서로 엉켜 상처가 나 있다. 얼마 못 간다"고 말했다. 오 씨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상품 출하가 코 앞인 2년산이 대부분이라서 더 막막하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망남리 앞바다 전복 가두리장은 1만2000칸, 35㏊에 이른다. 가두리 1칸에는 2000여 마리의 전복이 양식되고 있다. 주변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파도에 유실된 양식장 자재들이 떠다녔다. 바람이 할퀴고 간 양식장 주변에는 어구들이 망가진 채 뒤엉켜 있었다. <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새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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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손잡고 청년 해기사 해외 취업 지원한다▲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해양수산부는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급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청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외 승선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역량강화 교육으로는 해사분야 영어교육과 리더십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 외 해외선사 맞춤형 직무교육, 선사 승선수습과정 등을 지원한다. 청년해기사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담당하며, 해외 취업 연계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지원한다. 또한 선원권리보호는 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담당하며, 기관 간 재원 분담 등을 통해 해기사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2016년부터 유럽선사 취업을 위한 영어구술평가 능력평가기관을 선정하고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으며, 올해 4월 해외 선원교육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협약 체결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올해 6월부터 교육대상자를 모집하여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 교육대상자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역량강화 등 이론교육을 마치고 내년 1월까지 해외승선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우수한 국내 청년 해기사의 해외 일자리 취업이 확대되어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